.......................
© All Rights Reserved
Since 2013 ♡ ☆ ◇ ♧ □ ○
Last Updated June 2018


animated-fire-image-0299animated-fire-image-0299animated-fire-image-0299animated-fire-image-0299animated-fire-image-0299

이미지 벽 Image Wall #3
partition, oil on canvas, Self-adhesive wall paper,
120 x 165cm(each)
2012-2013




<이미지 벽>(2012~2013) 앞면은 해가 뜨거나 지는 풍경을 그린 그림이다. 일출 또는 일몰은 누구나 감상에 젖고 아름다워 하는 광경이지만 이는 매일같이 반복된다. 따라서 더 이상 해가 뜨는지 지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. 오늘이 가는 것인지 내일이 오는 것인지에 대한 모호한 상황은 암묵적인 초조함을 낳는다. 하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해가 뜨거나 지게 될 것이라는 믿음으로 살아간다.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방에 해와 바다가 있는 풍경화를 걸어놓는다. 내가 허공이 아닌 땅 위에 있다는 안도감, 어둠이 아닌 빛이 있다는 희망은 무질서에 수평선과 원이 필요한 이유이다. 그런데 태양이 여러개일 때는 태양이라는 이름이 가진 추상을 넘어 어떤 것이 진짜 태양인지 추상하는 과정이 중요해 진다.
<.br>

ⓒ제공: HITE Collection 하이트 컬렉션, 사진: 임장활
ⓒ제공: HITE Collection 하이트 컬렉션, 사진: 임장활
ⓒ제공: HITE Collection 하이트 컬렉션, 사진: 임장활
ⓒ제공: HITE Collection 하이트 컬렉션, 사진: 임장활